
[경건생활 365] 3월 23일 – 긍정적인 언어의 힘
2025.03.21● 마 9:28,29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폐암에 걸린 여인이 있었습니다.
매일 독한 약을 먹고 방사선 치료를 받느라 진이 빠졌지만,
이 여인은 한 번도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고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병상에 앉아 "나는 매일 낫고 있다"라는 말을
10분씩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치료의 효과가 극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얼마 뒤 그녀의 말처럼 폐의 모든 암세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 여인의 담당의였던 하버드 의대의 디팩 초프라(Deepak Chopra) 박사는
"인간의 마음에는 정말로 무한한 힘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초프라 박사는 기적적으로 치유된 수많은 환자를 만났는데,
현대의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을 경험한 환자는
하나같이 하나님을 향한 긍정적인 믿음의 환자였습니다.
최근 신경의학자들이 밝혀낸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중추신경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면 신경계는 부정적인 단어에 지배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안 좋은 감정들이 생겨납니다.
결국 부정적인 말이 습관이 된 사람은 안 좋은 감정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삶 가운데 선하고 좋은 일들로 채우기를 원하십니다.
창조의 원리를 따라갈 때 우리 삶은 더 풍족해지고 건강해지고 행복해집니다.
전능하신 주님을 믿으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삶을 좀 먹는 부정적인 언어생활을 끊어내게 하소서.
믿음의 말, 긍정의 말, 격려의 말로 하루를 채워가십시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22일 – 오직 찬양만을 드리라
2025.03.21● 시 7:17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1025년경 이탈리아의 목회자이자 음악이론가인
귀도 다레초(Guido d'Arezzo)가 저녁 기도를 마치고 찬송을 부르다가
찬송의 각 첫 구절을 본 따 점차 높아지는 「음계」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수백 년에 걸쳐 조금씩 다듬어지고 변형되어서 오늘날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8음계」가 완성되었습니다. 목회자가 만들고, 찬양의 첫 소절을 따서
이름 지어진 만큼 8음계인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에는
다음과 같은 복음적인 뜻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❶ 도(Do)는 하나님(Domine)
❷ 레(Re)는 하나님의 음성(Reasonare)
❸ 미(Mi)는 기적(Miracle)
❹ 파(Fa)는 제자(Famuti)
❺ 솔(Sol)은 덮어줌(Solve)
❻ 라(La)는 가르치는 사람(Labii)
❼ 시(Si)는 거룩한 성령님(Sancte loannes)
❽ 그리고 마지막 도는 다시 하나님으로 끝을 맺습니다.
모든 노래를 이루는 음계의 시작은 하나님을 향한 목회자의 찬양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부르는 모든 찬송은 오직 하나님만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나를 만드시고 구원하신, 찬양받기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매일 감사의 찬송을 올려드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찬양받기 합당하신 유일한 이름이 바로 주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게 하소서.
말씀 묵상과 기도를 쉬지 않듯이, 매일 우리의 목소리로 주 하나님을 높여 드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21일 – 웃음이 주는 유익
2025.03.20● 잠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의사도 아닌 사람이 뜬금없이
"환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면 빠르게 회복된다"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당시 이 사람이 발표한 「희망과 웃음 치료」라는 제목의 보고서 요약입니다.
● 부정적 정서는 질병을 악화시키고 긍정적 정서는 질병을 호전시킨다.
● 가족, 친구, 사회 봉사 단체들이 정서가 황폐해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는 의사의 능력은
뛰어난 의학적 진단 기법보다 중요하다.
● 희망, 웃음, 신념, 결의 등은 생화학적으로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
이 사람은 완치율 0.1%의 병에 걸렸다가 웃음으로 치료한 「웃음학의 아버지」
노먼 커즌스(Norman Cousins)입니다.
당시 커즌스의 보고서를 본 의사들은 하나같이 코웃음을 쳤습니다.
하지만 커즌스는 자신의 투병기를 낱낱이 공개했고, 기적적으로 완치되었습니다.
커즌스의 투병기를 담은 책은 4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자문을 구하려고 3천 명이 넘는 의사가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삶을 온갖 좋은 것들로 채우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의 향락을 멀리하고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인 깊은 교제와 관계에서
오는 웃음과 긍정적인 활력, 좋은 성령의 열매들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는 선하고 좋은 것들을 마음에 채워주소서.
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든 것들을 멀리하고 좋은 것들로 채워나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19일 - 신앙의 ABC
2025.03.13● 벧전 1: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어떤 일의 기본이 되는 일을 표현할 때 ‘ABC’라는 말을 씁니다.
다음은 세계적인 복음의 거장 조용기 목사님이 설교 중 말씀하신
「신앙의 ABC를 확인하는 질문」입니다.
● Affirmation/ 긍정적으로 살고 있습니까?
● Believe/ 오늘도 하나님을 믿으며 살았습니까?
● Commitment/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맡겼습니까?
● Delight/ 내 삶에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있습니까?
● Expectation/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 Faint not/ 어떤 시련이 와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 Glorify/ 하나님이 주신 복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습니까?
이 7가지 질문에 망설임 없이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신앙에 성공한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나의 신앙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내가 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몇 번째입니까?
그 연약함조차도 주님 앞에 내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나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를 하나님께 맞추는 것에서부터
바른 신앙생활이 시작됩니다.
우리의 믿음이 엇나가지 않도록 날마다 경건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활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어긋나지 않고 주 하나님이 주신 푯대를 향하여 걸어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위 예화의 질문으로 날마다 지금 우리 신앙의 위치를 점검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18일 - 대화의 노력
2025.03.13● 약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최근 서점에서는 대화법에 관한 책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 상사들이 새로 들어오는 신입사원들과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세대일수록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활동의 비중이 더 높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서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짧은 대화조차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별히 다음 세대에게 살아있는 복음을 전해야 할 우리 세대도
좋은 대화법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다음은 심리학 전공 도서 「인간관계의 심리」에 나오는
「피해야 할 7가지 대화법」입니다.
❶ 일방적인 주입식 대화
❷ 들으면서 말하는 사람을 평가하는 대화
❸ 주의를 집중하지 않는 자세의 대화
❹ 말로는 대답하면서 딴청을 피우는 대화
❺ 불신의 자세로 상대방을 대하는 대화
❻ 위협을 가하거나 비판하는 대화
❼ 침묵으로 적대감을 표현하는 대화
말을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대화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상대가
느끼게 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혀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대화의
달인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하고 싶은 말이 아닌 해야 하는 말이 무엇인지 깨닫고 말하게 하소서.
나도 모르게 나오고 있는 대화의 나쁜 습관이 있다면 하나씩 고쳐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17일 - 게으름의 늪
2025.03.13● 잠언 6: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최근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는 「탕핑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탕핑(躺平)」은 ‘일을 해도 잘 살 희망이 없으니 일도 하지 말고,
결혼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누워서 죽기를 기다리는 청년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예전에 한국의 「N포 세대」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중국의 직장인을 위한 심리전문가인 왕후이룽이 이런 청년들을 위해 조언한
「나태함을 극복하는 7가지 방법」입니다.
❶ 나를 나태하게 만드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❷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피해도 되는 일을 구분한다.
❸ 다른 사람의 감독, 감시를 자진해서 받는다.
❹ 오늘 할 일이라면 반드시 오늘 해결한다.
❺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전문가를 찾아간다.
❻ 미래를 내다보고 오늘 할 일을 결정한다.
❼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한 습관들을 스위치처럼 만든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땀을 흘리는 사람만이
누구보다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이 가장 찬란하게 꽃피운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 박해가
가장 심했던 시기입니다.
세상에 어두움이 드리울수록, 복음을 전하기가 점점 힘들어질수록
깨어있는 우리가 더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합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묵묵히 복음의 씨를 뿌리는 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활력과 생기로 무력감을 이겨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16일 - 하나님의 공급하심
2025.03.13● 왕상 17:16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모집 생방송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권사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달 말로 남편이 갑자기 퇴직을 하게 됐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지고 집안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두 자녀도 있는데 감사보다는 절망의 벽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던 중 극동방송의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 생방송」을 듣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통해 사르밧 과부에게 베푸신 은혜를 경험하라」
라는 아나운서의 멘트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저에게
하나님을 먼저 찾게 만드는 전환점이 됐습니다.
사르밧 과부에게 큰 기근과 환난이 닥쳤지만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복을 주셨던 것처럼,
우리 가정에도 그러한 복이 흐르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네 식구가 「전파선교사」로 가입하게 됐습니다.
형편과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보호하시고
공급해 주실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전파선교사를 가입한지 몇 시간 후,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남편이 퇴직과 함께 이력서를 몇 군데 제출했는데,
그중 한 곳에서 채용할 테니 빠른 시일 내로 출근해 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심었더니,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족에게 소망의 꽃을
피우게 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공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반드시 선한 길로 이끄실 것을 믿으며
먼저 믿음으로 복음의 씨앗을 심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내 사정과 형편을 뛰어넘어 주님을 더 온전히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의 공급하심과 채우심을 믿고 나가는 온전한 하루가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15일 - 3가지 안부
2025.03.13● 살전 5: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워싱턴 카네기 연구소(Carnegie Institution of Washington)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20명 넘게 배출한 명문
「카네기 멜런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졸업생을 다년간
추적 조사했습니다.
졸업생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학창 시절을 면밀히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뛰어난 성적, 해박한 지식, 좋은 기술은 성공에 15% 정도밖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나머지 85%는 좋은 인간관계였다.”
인간관계를 잘 맺는 사람은 가벼운 관계의 사람에게도
자주 안부를 물었는데 크게 「3가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❶ 직접 찾아가는 발의 안부
❷ 전화로 하는 입의 안부
❸ 글로 쓰는 손의 안부
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에 최대한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서로 도와야 합니다.
교회 내의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최대한 자주 안부를 물으며 서로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전도와 양육을 위해 지혜롭게 발의 안부, 입의 안부, 손의 안부를
물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기도와 복음이 필요한 대상이 누구인지 깨닫게 하는 지혜를 주소서.
날짜와 시간, 대상을 정해놓고 복된 말씀과 좋은 글들을 정기적으로 보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14일 - 고통이 복인 이유
2025.03.11● 고후 1: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초등학교 4학년 때 소아마비에 걸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다리를 저는 삶에 겨우 익숙해졌을 때 갑자기 뇌성마비가 찾아왔고
소년은 누워서 손가락 하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소년은 어린 나이였음에도
세상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자신의 힘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이런 소년의 마음을 눈치챈 어머니는 매일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며
삶의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14살 때 마침내 주 하나님을 만난 소년은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인 글쓰기로 하나님을 전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감사는 밥이다」의 저자이자 시인인 미즈노 겐조(Mizuno Genzo)의 고백입니다.
「만일 내 삶에 고통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함께 믿는 형제, 자매의 삶에도 고통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님이 고통을 당하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날 수 없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고통이 우리에게 복인 이유는 그로 인해 더욱 주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믿어지는 은혜가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환란 중에도, 고난 중에도, 주님이 우리의 임금과 구주되심을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고난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사랑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하소서.
실수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우리의 고난과 어려움까지도 맡기며 나아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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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13일 - 생각의 길
2025.03.11●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처음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는 보통 3천 번을 넘어진다고 합니다.
아직 뇌에 시냅스라는 조직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천 번을 시도하는 동안 걷기에 도움을 주는 영역의 시냅스가 점점 연결이
되고 한 번 연결된 시냅스는 평생 동안 끊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그토록 힘들게 배웠던 걸음마가 거의 평생 동안
유지되는 것이 바로 이 원리 때문입니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였던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가
활동하던 18세기에는 뇌와 시냅스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통찰력이 뛰어났던 제임스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반복되면 뇌 구조에 영향을 미친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분명히 우리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치 배선을 까는 것과 같습니다.
같은 생각을 여러 번 하면 그 생각이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성격도 생각을 따라 변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원하는 성격과 생각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뇌를 단련해야 합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습관을 들이면 뇌가 거기에 맞게 변할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생각과 말, 행동에 따라
뇌가 변하고 습관이 형성됩니다.
사랑과 덕을 끼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말과 행동,
경건의 습관을 들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주시는 좋은 것들을 담을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하소서.
불평과 불만을 생각에서 몰아내고 감사와 찬양으로 채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12일 - 목표에 집중하라
2025.03.11●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낚시의 대부분은 앉아서 기다리는 쉬운 일이지만,
또한 종일 집중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잠시라도 찌에서 눈을 떼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지루하다고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찌가 흔들리는 걸 알아채지 못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방면의 책을 100권이나 저술한
변호사 윌리엄 워커 앳킨슨(William Walker Atkinson)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낚시꾼처럼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십시오.
목표에서 눈을 떼는 순간 주변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가 처한 현실, 조건, 불확실한 환경,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
믿음이 약해집니다.
당신이 좌절했던 바로 그 지점에서 한 걸음만 앞으로 내디뎌보십시오.
목표가 더 가까워지고, 주변이 더 멀어질 것입니다.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 대부분의 성공은 바로 그곳에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주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 있다면, 그 일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장애물들은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 바로 그 일을 주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이루십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그 비전을 매일 가슴에 품고 바라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변 환경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푯대만을 바라보며 전진하게 하소서.
주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 비전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묵상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3월 10일 - 한 걸음의 용기
2025.03.07● 눅 5:10,11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일본의 탐험가 구리키 노부카즈(Kuriki Nobukazu)는
“한 걸음의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에 오를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등산가들은 높은 산을 오르기 전 훨씬 낮은 산을 오르며 훈련을 시작합니다.
8,000m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2.000m 산을 오르는 것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구리키는 일단 집 뒷산이라도 오르는 사람은 에베레스트산에도
오를 수 있다고 자신이 쓴 책에서 말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한 번에 에베레스트산을 오를 순 없다.
그 전에 조금씩 높은 산에 도전을 하며 산소가 모자랄 때
내 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이 일어나는지,
혹은 몸이 멀쩡함에도 정신이 버티지 못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계속해서 적응해 나가려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정상에 설 수 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옛말처럼 산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언젠가 큰 산도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용기가 필요한 일은 믿음입니다.
한 번에 성경의 모든 말씀이 진리로 믿어지지는 않겠지만
믿어지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을 믿고
한 걸음씩 믿음의 걸음을 내디디면
우리의 신앙은 어느새 반석 위에 세워진 집처럼 굳건해질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을 따라,
오늘 또 한걸음 주님을 향해 걸어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옳은 길로 행하게 하소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며 믿음을 성장시켜 달라고 기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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