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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7월 4일 - 보화가 있는 곳

2025.07.02

●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미국 동부의 펜실베니아주에서 큰 목장을 운영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국에 나가 사는 조카에게서 다음과 같은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삼촌, 여기 캐나다에서는 지금 석유가 나오는 유전이 발견되고 있어요.
석유 때문에 저도 돈을 엄청 벌고 있답니다.”
농부는 조카의 편지를 받고는 석유 시추에 관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조카와 석유 시추에 관한 질문을 몇 차례 주고받던 농부는
캐나다로 떠나기로 하고 목장을 헐값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농부가 캐나다로 떠난 지 얼마 안 되어
펜실베니아주 전역에서 유전이 터졌습니다.
농부가 헐값에 넘겨 판 목장에서도 석유가 나왔습니다.
1859년 펜실베니아주의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처음으로 유전이 터진
타이터스빌(Titusville)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 내륙에서 석유 매장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소문이 나서
오히려 1860년대부터는 미국과 중남미 전역에서
필라델피아로 일을 하러 왔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보화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모르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크리스천인 우리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보물을 이미 가진 사람들입니다.
구원이라는 값진 보화를 잊고서
세상의 껍데기를 찾아 떠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가장 귀한 보물이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참된 보물을 이미 마음에 둔 것을 잊고서 방황하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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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7월 3일 - 흘려보내야 산다

2025.07.02

● 계 22:1,2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이스라엘 동북부에는 ‘거룩한 산’이라고 불리는 헬몬산(Mount Hermon)이 있습니다.
해발 2,815m인 헬몬산 정상에는 만년설이 쌓여 있고
밤과 낮 사이의 극심한 온도 차로 매일 엄청난 이슬이 맺힙니다.
이 산 정상에서 맺힌 이슬은 아침이면 녹아서 작은 시내로 흘러내리는데
이 작은 시내가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갈릴리 호수’와 ‘사해’의 시작점입니다.
같은 근원으로 이루어진 두 거대한 호수에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헬몬산의 이슬을 받아들인 갈릴리 호수는 다시 물을 요단강으로 흘려보냅니다.
물이 도는 갈릴리 호수는 풍부한 어족이 자라나며
지역 주민들을 먹여 살리는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반면 갈릴리 호수보다 5배나 더 큰 사해는 어떤 물고기도, 식물도 살지 못합니다.
요단강의 물을 받기만 하고 내보내지 못해서 물이 썩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산에서 받은 생명의 물을 똑같이 받은 두 호수지만,
흘려보내는 호수는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호수가 되고,
고이기만 하는 호수는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바다가 됩니다.
우리가 매주 받은 은혜의 말씀을 우리는 어떻게 간직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주신 재물의 복을 어떻게 흘려보내고 있습니까?
주님이 주신 은혜와 복을 다시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생명을 구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거룩한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도록 마음의 욕심을 제하여 주소서.
받은 것을 가두기만 하는 사해가 아니라, 흘려보내는 갈릴리 호수가 됩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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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7월 2일 - 모든 것이 합당하다

2025.07.02

● 단 3:17,18 …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서선교 전략가인 레이먼드 오틀런드(Raymond C. Ortlund)
목사님에게 한 성도가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의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갔습니다.
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나님, 저희는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나름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요….’
저희 부부는 함께 기도하며 묵상하는 가운데 한 가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일을 받아들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 언제나 최선의 일을 행하고 계신다.’
놀랍게도 이 사실이 믿어지는 은혜가 임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남편 빌은 수술실로 들어가기 직전에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합당한 뜻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요.”」

우리 삶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정말로 하나님이 내 삶에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아멘”으로 화답하며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가 바라는 삶과 기준에 하나님을 끌어다 맞추지 말고,
하나님의 크신 계획 가운데 오직 순종함으로 그 가운데 주시는 은혜를 누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매일 주시는 은혜로, 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주 예수님 안에서만 언제나 평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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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7월 1일 -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2025.06.23

●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때 통역으로 섬겼던 저는
당시에 예수님을 영접했던 분들을 가끔 만납니다.
그중 한 분이 현재 목포의 양동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곽군용 목사님입니다.
그는 우상을 숭배하는 가정에서 자라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몰랐고,
교회에 가본 적도, 또 관심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도대회를 앞두고 매일 같이 라디오와 TV에서 광고가 나오더랍니다.
대회가 진행되던 어느 날 친구들 대여섯 명과 함께 여의도광장으로 갔고,
끝 쪽에 앉아 술판을 벌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인생의 구주로 모시기 원하는 분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난 그를 친구들은 비웃었지만,
그는 영접 기도를 한 마디 한 마디 따라 했다고 합니다.
그 사건 후에 그는 신학대학교에 입학해 목회자가 되었고,
아프리카 콩고 선교사로 16년을 사역하면서
세계 복음화의 꿈을 실천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전하며 저에게 큰 은혜가 되었던 그의 고백을 소개합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사실을 그때 알게 됐고,
저도 설교 후 구원 초청을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한 영혼을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이 시간 영접 기도를 드립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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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30일 - 올바른 사랑의 대상

2025.06.20

● 요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미국에서 결혼에 세 번이나 실패한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변호사는 청렴결백하고 실력이 뛰어나 미국 전역에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러나 불우한 어린 시절의 가정환경 탓에 가끔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세 번째 이혼을 한 뒤 변호사는 자신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거나,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운명의 상대를 만나 네 번째 결혼을 했고,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기까지 40년 넘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세 번이나 결혼에 실패했던 것은 자신과 맞는 상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유능한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고 미국의 2대 대통령이 된
존 애덤스(John Adams)는 자신의 결혼생활 실패 이유를 다음과 같이 회고했습니다.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인지
저는 저를 불안하게 하는 여자에게 끌리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세 번 다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여자를 만났고 실패한 뒤에야
어떤 성향의 사람이 저에게 필요한 사람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향하는 대상이 중요합니다.
그릇된 대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엄밀히 말하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우리를 세상 누구보다 사랑해 주시는 주님을, 우리도 최선을 다해 사랑합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마음을 다해 먼저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자백하고 돌이킵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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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9일 - 크리스천의 소비 습관

2025.06.20

● 눅 12: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최근 국내에서 한 중고거래 앱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리기만 하면 어떤 물건이라도 팔린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매일 많은 물건들이 거래되고, 또 어떤 것들은 무료로도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 정도로 현대인들이 풍족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호주의 환경운동가 누누 칼러(Nunu Kaller)는 한때 쇼핑 중독이었습니다.
어느덧 빚을 질 정도로 무리하게 물건을 사던 중
그녀는 자신이 왜 이렇게 쇼핑을 하는지 이유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원인은 도파민이었습니다.
새로운 물건을 살 때 우리 뇌는 도파민을 방출하며 쾌감을 느끼게 만드는데,
행복하지 않은 현실을 쇼핑을 하며 도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누구보다 쇼핑 중독에 빠져 있었던 칼러는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출판해
현인들의 무분별한 소비 습관에 경종을 울리는 작가로 직업을 바꿨습니다.
칼러가 쇼핑 중독을 끊어내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꼽은 것은 바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정하기」입니다.
쇼핑으로 얻는 도파민이 현실을 바꾸지 못하고,
내적인 공허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
쇼핑 중독을끊는 첫걸음입니다.
참된 만족이 무엇인지 모르는 현대인들은 다양한 세상의 방법으로 만족을 얻으려 합니다.
잘못된 지도로는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듯이 주님을 만나지 않고는
세상의 어떤 방법도 백약이 무효입니다.
우리의 영육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구주이신 주 예수님께 나아오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사사로이 중독된 허황된 습관들을 끊게 하소서.
크리스천에게 어울리는 소비 습관이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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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8일 - 사막의 낮과 밤

2025.06.20

● 시 121:6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사막의 낮은 모든 자리가 무덤이라고 할 정도로 혹독합니다.
운 좋게 오아시스를 만나지 않으면 물은 구경조차 할 수 없고,
내리쬐는 태양을 피할 수풀도 없습니다.
50도가 넘는 더위에 탈수증이 걸리기 일쑤며,
모래바람이라도 만나면 모래언덕에 묻히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달려야 합니다.
탈진해서 쓰러지거나, 모래 언덕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그 자리가 곧 무덤이 됩니다.
태양이 저물고 밤이 찾아와도 사막은 여전한 고난의 장소입니다.
건조한 기후 탓에 낮에는 50도가 넘는 더위가, 밤에는 영하로도 떨어집니다.
낮에는 타죽을까 봐 걱정되던 사막이
밤에는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얼어죽는 죽음의 장소가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떠돌던 광야는 바로 이런 장소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사막이란 이런 장소였기 때문에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낮의 해’와 ‘밤의 달’도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생존하기에 가장 혹독한 장소인 사막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40년이나 보호해 주셨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눈을 감지 않으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눈동자처럼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이 시종일관 지켜주심을 믿게 하소서.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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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7일 - 행복이 오는 곳

2025.06.20

● 시 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서양에는 「진정한 친구를 한 명만 찾아도 진정한 행복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대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과연 친구인지, 아니면 물질인지,
혹은 다른 변수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들이
반세기가 넘도록 연구와 조사를 했습니다.
연구 결과 행복한 삶에는 「관계」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47세까지 형성된 인간관계가 평생의 행복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진실한 친구 한 명보다 훨씬 더 많은 친구와 안정된 관계가 필요했습니다.
정말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사람들은
물질이 아닌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과였습니다.
「그랜트 연구(Grant Study)」라고 불리는 이 연구의 총책임자였던
조지 베일런트(George E. Vaillant)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행복은 사랑을 통해서만 옵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인생의 행복은 사랑에서 오고, 사랑은 관계에서 옵니다.
올바른 관계없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세상의 사랑이 너무나 불완전하기에 우리는 잘못된 사랑을 경험하고
행복이 다른 곳에서 온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을 만나게 될 때 이 같은 모순이 사라지며
진정한 사랑을 줄 수도 있게 되고,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으로 주님 안에서 하나된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을 통해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힘입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고, 먼저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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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6일 - 존귀한 가치의 의미

2025.06.20

● 시 2: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아무리 비싼 다이아몬드도, 아무리 값싼 다이아몬드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은 탄소 한 가지로 똑같습니다.
성분은 똑같지만 4C라고 불리는 크기(Carat)/ 빛깔(Color)/
모양(Cut)/ 순도(Clarity) 항목으로 다이아몬드는 구별됩니다.
사람 역시 비슷합니다.
사람의 인체 성분을 분석하면 30% 정도는 칼슘과 인산염,
칼륨과 나트륨, 마그네슘으로 되어있고 70% 정도는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체의 구성 성분을 이루는 원소들을 지금 시세로 구입하면
1억 5천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
나 1억이 아닌 100억을 준다해도 주어진 재료로 인간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인간을 창조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같은 사람도 다이아몬드처럼 여러 가지 항목으로 구분됩니다.
‘키/ 외모/ 재력/ 성품….’
그러나 그중에서 사람을 가장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인간의 가치와 가능성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창조주가 누구인지 알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성경을 통해 설명서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불어 넣어주신 생명이 있기에 인간은 고귀한 존재입니다.
나를 지으시고 넘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 하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믿고 평생 섬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바로 우리 아버지이심을 고백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세상에서 경건하고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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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5일 - 해야만 하는 시도

2025.06.18

● 행 5: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맥아더(Douglas MacArthur)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던 당시,
역사상 약 500회의 상륙작전이 시도됐었습니다.
그중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상륙작전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단 하나였습니다.
해안에서 육지로 공격해 들어가는 상륙작전은 그만큼 위험부담이 크고,
성공 확률도 희박합니다.
인천상륙작전이 계획되던 시점으로 보면 성공 확률은 500분의 1,
다시 말하면 0.002% 밖에 안 되는 희박한 확률이었습니다.
당연히 맥아더 장군을 제외한 모든 참모들은 인천상륙작전을 반대했습니다.
상륙작전을 하더라도 조건이 좋은 군산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맥아더 장군은 인천이 아니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험부담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밀어붙인 맥아더의 결단과 북한군의 방심이 맞물려
연합군은 인천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다시 서울을 수복할 수 있었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전도야말로 우리 크리스천이 평생을 시도하며,
목숨을 걸어야 할 필요한 결단입니다.
우리의 전도에 주변의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열심히 복음이라는 씨를 뿌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가장 중대한 책무인 전도를 하기 위해 애쓰게 하소서.
전도하기가 꺼려졌던 주변 사람들에게도 계획을 세워 작전 전도를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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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4일 - 위대한 길을 따르라

2025.06.18

●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어린 시절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의 먼 친척 중에는 전직 대통령이 있었는데,
소년은 그분과 똑같은 삶을 살면 자기도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친척이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 입학했기에
자신도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했고,
졸업 후 변호사가 되었기에 자신도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친척의 인생을 한 걸음씩 따라가던 중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과로로 병이 생겨 다리가 마비된 것입니다.
동경하던 친척의 삶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남자는 이제
‘3중고의 천사’ 헬렌 켈러(Helen A. Keller)의 삶을 살펴보고 따라갔습니다.
헬렌 켈러의 삶을 보고 자신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역경을 만날 때마다 다짐했습니다.
주변의 위대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장점을 배우려고 노력했던 남자는
자신이 만난 누구보다 더 뛰어난 위인이 됐습니다.
미국의 대공황을 극복하고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D. Roosevelt)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을 보고 배우느냐가 인생의 길을 정합니다.
가장 위대한 삶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삶을 보고 배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저도 본받아 따라 걷게 하소서.
하루에 한 절이라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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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3일 - 믿음의 능력

2025.06.18

●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암에 걸려 고생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치료를 다 해봤지만 도저히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우연히 새로 개발된 항암제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암에 효과가 있다는 기적과도 같은 치료제라는 광고였습니다.
남자는 주치의를 찾아가 자기가 본 항암제를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직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어차피 별 차도가 없던 터라
주치의도 남자의 동의를 받고 투여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신약을 쓰고 나서 암세포가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든 것입니다.
그러던 중 이 항암제를 테스트하던 FDA에서
“암세포에 아무런 효과 없음”이라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를 본 순간부터 남자의 암세포는 다시 늘어났습니다.
아무 효과 없는 약이었지만 그 약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서
암세포가 줄어들었다가 다시 늘어난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1957년에 일어났던 크레비오젠(Krebiozen)이라는
항암제를 사용한 환자의 실화입니다.
믿음의 힘은 이토록 강력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믿느냐보다 무엇을, 누구를 믿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진리가 아닌 것은 믿을 수도 없고, 믿음을 유지할 수도 없습니다.
가짜 진리가 판을 치는 혼란한 세상 속에서 유일한 진리이신
구세주 예수님만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매일 주님을 향한 믿음이 더욱 굳건하게 자라나게 하소서.
살면서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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