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안녕하세요, 션디 조시현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꼭 길을 걷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처음엔 주님이 필요해서 길을 나서고,
어디로 가는지 몰라 헤매기도 하고,
가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뒤돌아보면 부끄러운 걸음도 참 많죠.
그런데 그 길 어디쯤에서 문득 알게 됩니다.
내가 혼자 걸어온 게 아니었구나.
봄에도, 여름에도, 그리고 지금 이 가을에도
주님이 늘 곁에 계셨구나.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 23:6)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른다는 말씀,
참 든든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이 길의 끝에는
우리가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그러니 오늘 저녁엔
지금 어디쯤 걷고 계시든
그 길 위에 함께하시는 주님을 한번 떠올려보시면 좋겠습니다.
10월 14일 수요일, 그 마음으로 오늘 저녁 열어봅니다.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