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시편 145편 7절)
올해를 주셔서 살게 하시고
매 순간에 함께하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일일이 돌이켜 보지 않아도
늘 주님께서 함께하셨음을 압니다.
일일이 생각나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였으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기쁨과 감사의 순간과 눈물과 어려움의 순간이 섞여 있으나
주님은 그 모든 순간에 저희를 업어 지나게 하셨습니다.
이 큰 은혜를 누리며 살아온 삶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주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주간을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정리할지, 무엇을 계획할지 저희는 다 알지 못하오나
주님께서는 넉넉한 결산과 계획을 가지셨음을 믿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순종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손길과 역사를 깨닫고
섭리하시는 길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사람이 살지만 사람의 길이 아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인 줄로 믿습니다.
감사의 시간에 사랑을 베푸시고
계획과 도전의 미래에 힘과 용기를 부으소서.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있음을
맘에 새겨 기념하며 저의 삶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길을 노래하기 원하오니
주여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 | 아름다운가지 장지교회 홍승영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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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2월 29일 월요일 | 한 해를 감사로 보내며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