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12월 27일 토요일 |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2025.12.22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이사야 43장 19절)
한 해의 끝자락에 선 오늘,
걸음마다 오직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기쁨의 순간,예상치 못했던 눈물의 골짜기에도
오직 주님의 은혜의 손이 함께하고 계셨음을 고백합니다.
완벽하지 않았던 순간들 은혜로 덮어 주시고
모든 놓친 순간들 하나님이 지켜 주셨습니다.
이제 지나간 시간들을 믿음으로 주님께 맡기며
새롭게 써야 할 새해의 모든 페이지들을
믿음과 소망으로 열어 가고자 합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으로
내일을 시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아니라 주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희망으로 기대하는 담대한 믿음을
우리 안에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과거를 뒤돌아보고 후회하는 인생이 아니라
내일을 희망의 눈으로 바라보며
나의 남은 날들이 더 복된 날임을
성령의 음성으로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직한 길, 순결한 길, 믿음의 길, 사랑의 길, 소망의 길을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큰은혜교회 이규호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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