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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1월 14일 - 에펠탑 효과
2025.11.10

● 잠 27: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노라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모파상(Guy de Maupassant)은
항상 에펠탑 아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한 사람이 그 이유를 묻자
모파상이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흉물스러운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여기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에펠탑이 처음 건축될 당시
파리 시민들은 극렬하게 반대 운동을 펼쳤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한가운데 철탑이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공사 장소에서 테러가 일어날 정도로 난항이 이어졌지만
막상 에펠탑이 완성되자
시민들은 오히려 에펠탑을 사랑했습니다.
파리 시민들에게도, 파리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지금의 에펠탑은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입니다.

이처럼 이미지가 안 좋았다가 좋아지는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에펠탑 효과’라고 부릅니다.
에펠탑 효과에는 크게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❶ 최대한 자주 볼 것
❷ 외관을 최대한 꾸밀 것
❸ 상대와 비슷하게 꾸미거나 칭찬을 해줄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세상에 많아질수록
지금 하락하고 있는 크리스천의 평판이 회복되어
‘믿는 사람’이 신뢰의 보증수표가 되는 날이 다시 올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실 것을 믿으며
당당히 세상 가운데 나아가 말씀을 전하고,
말씀을 살아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에서도 존경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
어디서나 크리스천임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