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9월 23일 - 불을 켜지 않기 때문에
2025.09.16
● 요 3:21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목회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청년이 자주 죄를 지어
마음이 힘들어졌습니다.
청년은 자신이 존경하는 목회자를 찾아가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도대체 왜 하나님보다 사탄과 더 가까이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제게서 너무 먼 곳에 계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반면에 사탄은 항상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일 찾아오는 죄의 유혹을 이겨내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목회자는 방안의 촛불을 껐다가 다시 켠 후 물었습니다.
“방금 제가 촛불을 켠 뒤 빛이 방안에 퍼지기까지
얼마나 걸렸습니까?”
“시간이요? 불을 붙이자마자 환해졌는데요?”
목회자가 다시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예수님도 이 빛처럼 우리가 의지하는 순간
곧바로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은 멀리 있어서
형제님을 도와주지 못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형제님이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속에 항상 예수님을 모시는 사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만이
죄의 유혹을 이겨내고 경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이 우리 삶을 떠나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우리 마음속에 모시고
붙들며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마음속에 주님이 비추시는 거룩한 진리의 빛이
가득하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승리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