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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7월 4일 - 보화가 있는 곳
2025.07.02

●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미국 동부의 펜실베니아주에서 큰 목장을 운영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국에 나가 사는 조카에게서 다음과 같은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삼촌, 여기 캐나다에서는 지금 석유가 나오는 유전이 발견되고 있어요.
석유 때문에 저도 돈을 엄청 벌고 있답니다.”
농부는 조카의 편지를 받고는 석유 시추에 관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조카와 석유 시추에 관한 질문을 몇 차례 주고받던 농부는
캐나다로 떠나기로 하고 목장을 헐값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농부가 캐나다로 떠난 지 얼마 안 되어
펜실베니아주 전역에서 유전이 터졌습니다.
농부가 헐값에 넘겨 판 목장에서도 석유가 나왔습니다.
1859년 펜실베니아주의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처음으로 유전이 터진
타이터스빌(Titusville)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 내륙에서 석유 매장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소문이 나서
오히려 1860년대부터는 미국과 중남미 전역에서
필라델피아로 일을 하러 왔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보화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모르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크리스천인 우리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보물을 이미 가진 사람들입니다.
구원이라는 값진 보화를 잊고서
세상의 껍데기를 찾아 떠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가장 귀한 보물이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참된 보물을 이미 마음에 둔 것을 잊고서 방황하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