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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2월 3일 - 감사의 단계
2024.12.02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QT 내용
철학자 플라톤(Platon)은 죽기 전에 유언으로 「3가지 감사」를 남겼습니다.
1. 남자로 태어난 것
2. 야만인이 아닌 그리스인으로 태어난 것
3. 소크라테스(Socrates)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
당시 여성은 시대적 약자였고, 그리스는 세계에서 최고로 지적 수준이 높은 나라였습니다. 이곳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 학식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 플라톤에게는 최고의 감사 제목이었습니다.
반면에 인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님은 “나는 하나님이 나를 흑인으로 태어나게 하셨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극심한 인종 차별을 겪는 시기였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사입니다.
영화 「사랑의 원자탄」의 실제 인물인 손양원 목사님은 여수 반란 사건으로 공산당에게 두 아들을 잃고 다음과 같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자 자녀가 나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복에도 감사하며, 고난에도 감사합니다.
주님께 드리는 나의 감사의 수준은 어떻습니까?
불평과 불만의 찌꺼기를 마음에서 모두 제하여 버리고 모든 일에 감사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수준 높은 성도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주님, 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주님을 신뢰함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시다.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