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책한권 #박한솔목사님 #아무것도염려하지말라 #맥스루케이도
2025.10.22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저녁에도반하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프랑스 르브루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직접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직접 본 사람들은 유명한 그림 너머에 서있는 자신을 잠시 잊을 정도의 감동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곧 자신이 이 모나리자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눈물이 난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도 마치 기념일 처럼 기억하고 싶어 사진에 담습니다. 발자국을 남기는 행위처럼, 때로는 아름다운 작품에 서명을 하는 것 처럼 말이죠. 이 때도 위대한 작품에서 자기 자신으로 시선이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풍경을 내 휴대전화로 옮겨 담습니다.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아쉬움,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그렇죠?
시편 27편 4절 말씀입니다.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시편 기자는 아름다움을 붙잡고 싶어하는 마음을 하나님께 구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바라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위대한 작품으로 받는 일시적인 감동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는걸 시편 기자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시선과 마음이 옮겨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