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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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분열을 넘어 평화와 기쁨의 상징 #요한스트라우스2세 #불후의명곡찬송가퀴즈 #정잘해 #이브닝묵상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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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긍정과 희망을 노래했던 음악가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입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1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음악에 자질을 보였으나, 아들을 질투한 아버지 때문에 음악하는 것을 제지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기다리고 화합하며 음악을 완성해갔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왈츠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왈츠를 작곡했어요. 그중 오스트리아가 독일과의 전쟁에서 패하자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작곡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은 매년 1월 1일 열리는 오스트리아 신년음악회에 오르는 왈츠곡입니다. 이 곡은 전쟁과 분열을 넘어 평화와 기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15장 13절 말씀입니다. [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사람들이 그렇게도 바라는 삶의 기쁨과 평강은 하나님만이 채우시고 넘치게 하십니다. 전쟁같은 삶을 안고 사는 우리가 다시 꿈꾸고, 다시 노래하려면 소망의 하나님이 꼭 필요합니다.

멜로디가 흐려지고 리듬이 무너질 때는 우리를 춤추게 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오늘도 성령의 능력으로 새 소망의 노래가 울려퍼지게 될꺼에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