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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요청

먼저 그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시는데... 작성일 2018.10.10
작성자 평형수

박봉의 직장인으로 항상 아내에게 생활고의 무거운 짐을 떠맡기던 차에 아내는 70주금요철야기도회

를 개근하고, 일천번제를 끝내갈 즈음에 아내는 언니을 통하여 작은 사업장 하나를  허락받았습니다.


그 작은 사업장은 아내의 생활고를 덜어주고 잃었던 십일조를 회복해 나갈 수 있는 싹을 틔우게 하셨습니다.

또한 그 사업장을 운영하며 나오는 재활용품을 모아 그 돈으로 처음엔 우리 부부의 이름으로 두구좌를, 그리고 세째와 네째 아이의 이름으로 두 구좌를 더하여 전파선교사로 일 할 기회도 허락받았습니다.


그러던중 아내의 사업장이 있는 건물의 주인이 바뀌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엔 자신들도 크리스천 이라며 호의를 보이더니, 어느순간부터 태도를 바꾸어 아내의 사업장에 대하여 적대감을 보이더니 급기야 작년 임대차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시작된 다툼은 결국 법보다 돈이 우선이라는 속설을 확인시킨채 아내는 이제 이달 말 일까지 사업장을 비워줘야 합니다.


작년 다툼이 시작 되면서 부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내와 그 사업장을 위한기도와 ,법을 통한 구제의 기회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세상의 방법을 막으시고 극동방송만 들으라 하시고 기도는 오직''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하시며 강권적으로 나의 입술을 막으셨습니다......


아내와 저는 사업장을 옮길 계획을 하던중,  물질의 어려움은 차치 하더라도 그간의 고객들과의 관계때문에 현재의 사업장 근처로 이전하는 것이 나름 최선이라,임대로나온 건물을 물색하여 예산을 맞추고 건물의 임대차 계약을 하려는 순간 돌연 건물주 측에선  이전 임차인이 하던 업종을 우선하여  임대하려 한다며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 계약이 되어도 시설공사를 하고 옮기기에도 빠듯한데, 즉 아내가 기존의 고객들을 관리하며  사업장을 옮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사라져 버린 상황이 되어버린 것 입니다......


아내는 사업장의 다툼이 시작된  이후로 묵묵히 부족한 남편의 기도와 결정을 따라주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 아내를 위해 무엇 하나 제대로 한 일 없고 결과적으로 아내 의 사업장을 계속

유지 할 수있는 마지막 기회까지 놓치게 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기도를 하게 하시고 극동방송을 들으라 하십니다.


저를 대신하여 기도 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아내가 같은 기독교인 이라면서 보여준  건물주에게 받은 상처를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 받게 하시고, 

아내의 사업장이 복에복을 더하여 지경을 넗혀가는 기회가 되어 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기를.

그리고 이 일을 겪어 가면서 아내와 저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먼저 그나라와 그 의를 구함"이 그리고 극동방송을 듣는것이 변화가 되고 기적이 됨을 간증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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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소망의 기도
월~금 11:00~11:45
제작 김보석 / 진행 김은혜,백미현,김현선,진성애,임미서

방송을 통해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취자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