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조심!! | 작성일 2015.10.29 |
신천지 이단집단으로 인해 젊은 학생들과 일부 교회들이 피해를 입고있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대규모 항의시위가 열리는 등 강릉 기독교계가 앞장서고 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이하 강기연)는 지난 26일 오후 강릉과 속초, 주문진, 동해 등 영동지역 각 교회와 성도, 지역주민 등 15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신천지 이단집단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강기연 회장 김호영 목사는 개회사에서 "지금까지 이 땅의 교회들이 방어적, 소극적 대처에 갇혀있었다"며 "교회의 혼란과 사회적 윤리와 도덕파괴를 유발하는 이단 신천지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선포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설교를 맡은 강릉중앙감리교회 이철 목사는 "신천지는 예수그리스도를 이 시대의 구원자로 여기지 않고 있다"며 "이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신천지 이단 척결에 각 교계의 연합을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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