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반장됐어요 | 작성일 2014.09.23 |
작성자 2014hope | |
우리 아들 반장됐어요~ ㅎㅎㅎ 좋은 아침입니다~ 에 자랑해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포항소명교회 김미나집사랍니다^^
우리 집은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모두 4명의 아이들을 깨워야 하기 때문이죠~ 4학년 딸, 2학년 반장 아들, 6살 막내, 그리고 85킬로 아빠 까지요~ ㅋㅋㅋ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아들이 2학기에는 반장이 된 덕분에 "반장은 일찍 일어나서 일찍 학교 가야 돼!" 했더니 며칠은 벌떡 일어나더니 이제는 택도 없네요~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 아이들 학교 갈 준비시키느라 극동방송을 틀어놓고 깨우기 시작합니다~~~~
" 반장~ 일어나 일어나~~~ 벌써 7시 30분이 넘었어! 또 지각이다! 지각!!!! "
이러고 있는데... 글쎄~ 극동방송에서 나오는 멘트~
" 현재 시각 7시 10분을 조금지나고 있네요^^" 하는 멘트가 흘러나오는 순간~
남편이..... "또 거짓말하네~" 졸지에 한 바탕 웃음과 함께 거짓말쟁이 낙인찍혔네요~~ ㅋㅋㅋㅋ
극동방송이 이렇게 웃음을 주심니다요~ 늘 새로운 웃음과 찬양, 말씀을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신청곡은 우리 세아이들이 제일루 신나게 부르는 기뻐하며 왕께 노래부르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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