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은 봄비가 벗꽃과 함께 떨어지는 날이네요

2014년을 시작하면 문자 참여를 했었고 그때 아이에 대한 기도를 제목도 말씀드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PD님께서 소식이 있으시면 다시 연락 달라고하셔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저희는 2012년8월에 하나님의 은혜로 결혼을 했었고, 결혼후 제가 몸이 않좋아 수술및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습니다. 저희의 개인 사정을 잘 모르시는  주위의 분들께서는 아이에 대한 걱정들이 많으셨습니다. 물론 저희도 기다렸죠 그리고 2013년8월 한 목사님께서 저희 신랑에게 기도를 해주면서 혹시 아이를 원하지 않냐고 물으셨고 하나님께서는 내년 봄에 좀더 일찍 혹은 좀더 늦게 아이를 주실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죠... 목사님의 기도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늘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봄의 시작인 3월에 아이를 주셨습니다. 병원에가서 확인하고 심장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갖게된것보다 신실하게 약속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저는 더 감사했답니다.

아이의 태명은 예닮이예요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기위한 저희 부부의 소망에서 지었답니다. 저는 예닮이가 하나님께서로 부터 온 선물이라는것을 믿습니다.  기도함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아이로 커 갈수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찬양 : 사랑이야기 / 예수님을 닮은 아이